페이스북 개발자를 넘어선 성공을 부르는 도전 법칙
"평범한 삶을 부숴라!'
"늘 가던 길로만 가면, 삶은 결코 달라지지 않는다!"
미국 버클리대 4년 장학생, 실리콘밸리 페이스북 본사 근무, 뱅크 샐러드 리더를 거쳐
하버드와 스탠퍼트 MBA를 동시에 합격한 인재 천인우 작가의 책 <브레이킹 루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브레이킹 루틴(Breaking Routine)>의 뜻은
'변화 없는 안전한 삶을 깨자'라는 뜻입니다.
이 책은 작가의 경험에서 비롯된 삶의 방식과 성공을,
도전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깨 보자'라는 도전의식과 변화를 주고 싶어서
만든 책이라고 합니다.
루틴에 익숙해져 버리면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이런 것을 깨고 나와보면 경험에서 얻는 것들이 많고,
깨고 나왔을 때의 삶이 성공적이고 만족스럽다면 자산이 된다고 말합니다.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면 꿈꾸던 삶이 시작된다
사람들은 늘 안전지대에 머무르기를 원합니다.
새로운 도전은 뻔히 힘들 것이고, 결과를 예측하기도 어렵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도전은 더 힘든 일이 됩니다.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니까요.
CHAPTER별로 다양한 내용의 글들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몰입하게 하는데요.
"기다리지 말라. 적절한 때는 오지 않을 것이다."라는 나폴레온 힐의 명언처럼
힘이 되는 글들도 들어 있습니다.
제목만 쑥 훑어도 느낌이 오는 책인데요. CHAPTER를 적어 볼게요.
CHAPTER 1
-우리가 안전지대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_ 변화 없는 삶을 깨는 연습
-나를 가로막는 것은 의외로 '나 자신'이다
-현재가 불만족스러울수록 안전지대를 벗어나야 한다
-편안함 대신 불편함을 선택하는 이유
-나를 움직이게 하는 장치를 만들어라
-작은 일을 조금씩 가볍게, '스몰 빅 사이클'
-결정을 주저하고 있다면, 목표가 없다는 뜻이다
'-할 수 없어'라는 불안감에 압도당하지 않으려면
-내 뜻대로 안될 때,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법
CHAPTER 2
-공부, 새로운 삶을 위한 가장 쉬운 지렛대- 성적과 인생을 뒤바꾼 공부 습관
-자존심을 지키고 싶어서, 스스로 책상에 앉다
-용인외대부고라는 벽 앞에서 무너진 나를 살린 것
-성적을 단박에 끌어올린 공부법 5가지
-공부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자극제
-어학연수 경험 없이 SAT 영어 만점을 받은 비결
-상위 1% 수재들 사이에서 살아남은 공부 비법
-미국 버클리에 와서 깨달은 팀플레이 공부의 효과
-결국 공부하는 힘은, '잘될 것이라는 믿음'에서 나온다
CHAPTER 3
-당신은 시간을 버리는 사람인가, 시간을 버는 사람인가- 변화의 가속도를 높이는 시간 관리법
-실리콘밸리에서 터득한 '하루 시간 관리법'
-나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다, 성과를 내는 사람이다
-일과 공부를 함께하기 위한 '타임 레버리지'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시간 분배법'
-오늘 거절하는 일이 내일 더 많은 시간을 만들어준다
-나보다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을 훔쳐라
CHAPTER 4
-성공의 정의는 세상이 아닌, 스스로가 내리는 것이다
-페이스북, 하버드와 스탠퍼드를 사로잡은 비결
-합격률 3%를 뚫고 페이스북에 입성하다
-무조건 합격하는 나만의 면접 비법
-하버드와 스탠퍼드는 왜 나를 선택했을까
-만나보고 싶어질 만큼 매력적인 자소서 쓰는 법
-경쟁을 잘하는 사람 말고,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자
-비슷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라
작가의 스펙을 보면 별 어려움 없이 탄탄대로를 걸어왔을 것 같은데요.
그가 쌓아온 성과들은 익숙한 환경과 성공이 보장된 안전지대를 깨고 나와
불확실성을 선택하는 삶의 방식, 즉 '브레이킹 루틴' 덕분에 가능했다고 합니다.
고3 시절 힘겹게 들어간 카이스트를 3개월 만에 자퇴한 경험이 있고,
모두가 선호하는 평생직장 1순위로 꼽는 페이스북 본사에 합격률 3%를 뚫고
입사해서 테크리드(기술팀장) 자리까지 올라 고액의 연봉과 안정된 삶을
약속받았으나 새로운 도전을 위해 퇴사를 한 사람입니다.
모두가 의아하게 생각하고 이해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왜 그 힘든 곳까지 올라가서 다시 더 힘든 길을 택하는지에 대해서요.
하지만 작가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일조하겠다는
새로운 목표 아래, 익숙한 환경과 보장된 삶에서 벗어나 불확실한
새로운 도전의 길을 걸어갑니다.
왜 그렇게 하는지에 대한 사람들의 질문에 저자는
"나의 가치와 가능성을 발견하며, 나답게 살고 싶기 때문"이라고 답합니다.
작가에게 성공은 타인과의 비교나 세상이 요구한 잣대에 맞추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가 원하는 미래가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위해 도전을 망설이지 않으며,
이 과정을 통해 나만의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카이스트와 스탠퍼드 MBA로 이끌었던 작가만의 공부법
고등학교 때 기숙사가 있는 학교를 다녔는데요.
작가보다 더 뛰어난 친구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작가만의 공부법을 발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처지에서 방법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제일 부족한 과목부터 공부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작가는 반대로 제일 자신있는 과목부터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속도가 붙고, 그 관성을 살려서 부족한 과목을 했더니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1. 아침에 15분 준비
공부를 하거나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미팅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목표가 분명하지 않아서 방향이 계속 바뀌게 되니
비효율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상에서도 아침 15분을 일찍 일어나서 하루 일정을 점검하고,
모든 순간을 집중할 수 있게 하고 쓸데없는 일에 시간낭비를 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2. 20분 공부법
본인에 맞는 리듬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20분 공부하고 1분 쉼을 갖는 방법으로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짧게 집중하고 쉬어주는 방법이 집중력을 강하게 한다고 하네요.
짧은 시간에 최대한의 집중도를 끌어올리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3. 저녁에 15분 정도 피드백
저녁에는 회고라는 것을 하면서 한줄평이라도 남기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하루를 기록하면서 스스로를 피드백하고,
계획한 것을 얼마나 완수했는지 점검해서 다음날 참고한다는 겁니다.
나는 왜 여기 있는가?라는 질문과 터닝포인트
고등학교 때 네팔로 봉사활동을 갔는데 청각장애인을 가리키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언어도 안맞고 잘 안 들리는 사람들에게 가리키는 것이 한계가 있어서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여줬는데
그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컸었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영화를 본 사람들도 있었고,
노트북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작가에게는 평범한 것들이 세계 다른 이들에게는
엄청나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입국해서 스타벅스에서 커피값이 5천원인 것을 보며
네팔 일용자월급과 비교되어 현타가 오기도 했답니다.
작가도 어떤 일의 결정을 앞두고 잠을 못 이루며 고민한 적이 많았다고 합니다.
"나도 내 인생을 뒤바꿀 수도 있는 결정을 앞두고
잠 못 이룬 날이 많았다....
단지 후회하기 싫어서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시작했을 뿐인데,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들 눈에 '원하는 걸 다 해낸 사람'으로 비치게 된 것이다."
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남들이 보기에 정말 엄청난 성공을 이룬 그도 스스로를
'자기 합리화에 익숙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고등학교 때 100kg이 넘는 체중으로 '뚱땡이'라는 타이틀에 익숙했다고 합니다.
살을 뺐던 경험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되었고,
이런 성공의 경험이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실리콘밸리 페이스북 본사 입사
페이스북에 입사당시 합격률 3%의 경쟁을 뚫고
실리콘밸리 페이스북 본사에 입사를 한 작가는
방송에 출연해 화제의 인물이 되기도 했는데요.
프로그램 채널 A <하트 시그널>, MBC <아무튼, 출근>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준수한 외모와 '상위 1% 고 스펙'으로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처음 출근했을 때 페이스북 회사가 마치 디즈니랜드 같았다고 합니다.
반팔과 반바지에 샌들을 신고 출근하는 사람들도 있고,
가족단위로 놀러 와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이스크림 매장도 있는 등 한국의 회사와는 많은 차이가 있어서
회사가 이런 곳이었나?라는 문화충격이 있었다고 합니다.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작가의 시간 관리법과 슬럼프 극복하는 법
1분이라는 시간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가 페이스북에 입사한 처음 1년은 무조건 살아남아야 된다는 일념만으로
일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관념이 부족한 것 같다는 조언을 듣고,
스스로 시간관리에 대한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은 바쁘게 일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일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런 작가도 슬럼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는데요.
슬럼프에서 빠져나오는 법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지금 슬럼프에 빠졌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나 자신을 이해시키는 일이다."
1. 남들이 아닌 나에게 집중한다.
-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
(내가 얼마나 성실히 계획된 일을 충실히 수행했느냐에 포커스를 맞춰라.)
2.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3.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것에 심리적으로 대비한다.
- 상황을 내가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마음을 내려놓고 편하게 받아들여라.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왜 이런 힘든 상황에서 버텨야 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고개를 끄덕일만한 자신만의 대답을 찾으라고 합니다.
마음에 콕콕 박히는 문장들
"인생은 곱셈이다. 어떤 찬스가 와도 네가 제로면 아무 의미가 없다."
"처음부터 제대로 하지 말라. 속도야 말로 성공의 요소다.
가속을 밟아 남들보다 아이디어를 빨리 밀어붙여라.
다른 사람들이 고민하는 동안 성취하고 완벽은 완벽주의자에게 맡기면 된다.
나는 성과를 내는 사람이다."
"속도보다 정확성이 물론 우선시 되겠지만 일반적으로 일은 80점만 되어도 충분하다.
빨리 끝내고 잘못된 점을 수정하여 바로잡는 습관이 있어야 한다."
"당신은 시간을 버리는 사람인가, 시간을 버는 사람인가"
"성공의 정의는 세상이 아닌, 스스로가 내리는 것이다"
"만약 어떤 일에 돈과 시간과 에너지를 쏟았는데
인풋만큼 아웃풋이 나오지 않거나,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결국 답은 하나다.
늘 해오던 시스템에 점검이 필요한 때라는 신호다."
"성취를 가로막는 결정적인 요인은 바로 자기 자신에게 있다."
"자신만의 기준이 있는 사람은 결코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거나 대체 불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본인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외부의 영향에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자기중심이 필요하다."
목표를 이루게 하는 작가만의 칭찬법
살을 뺐던 경험이 작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였다고,
이런 성공의 경험이 자신감을 갖게 해 주었다고 말하면서
작가는 성공의 경험을 쌓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성공의 경험을 쌓기 위해서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좋은 습관을 찾으려면 '목표'부터 정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애써서 무리하게 습관을 만들기보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작은 일에서의 작은 성공을 중요시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작은 성공 경험의 선순환을'스몰 빅 사이클(SmallBig Cycle)'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쌓아가면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힘을 발휘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에게 칭찬을 하는 겁니다.
작은 일의 성공했을 때 그것에서부터 스스로를 칭찬하고,
그러면 자신감이 생기고 그다음에는 더 큰 성공으로 이끌고
더 크게 스스로를 칭찬해준다고 합니다.
혼잣말로 잘했네~~라고 한답니다.
"당신 스스로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당신의 운명을 개선해주지 않는다."
-베르톨트 브레히트
안전지대를 깨고 나와 새로운 도전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가장 안전한 것이다.라는 문장이 있는데요.
모두가 벗어나기 싫어하는 안전지대를 깨고 나와 새로운 도전을 해야만
또 다른 인생이 펼쳐집니다.
천인우 작가는
한국에서도 글로벌한 기업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가장 크고,
한국에 인재는 많은데 결과물은 작게 나오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스스로가 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도전을 한다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2021년에 외국으로 나간 오징어 게임 콘텐츠 사업이 한국의 문화적 콘텐츠가 가장 컸다면서
그런 콘텐츠 사업에 더 많은 도전과 노력을 해야 한다고도 말합니다.
"원하는 바가 있고 도전하고 싶으면
먼저 본인에게 솔직해져라"라고 말하는 저자를 보며
나는 무엇을 원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나 스스로에게 솔직해져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
원하는 것들이 작가처럼 원대한 것이 아니여서인지
한심한 나를 또 발견하게 됩니다.
작가의 용기 있는 문장으로 마무리합니다.
"지금 내게 주어진 선택지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선택지에 대해 불평만 하기보다는 용기를 내어
지금 당신이 있는 그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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